한동훈 법무부장관과 배우 이정재씨가 절친 사이라는 점이 소문나면서 관련주로 분류되는 대상홀딩스 주가가 또 뛰었다. 대상홀딩스는 두 사람이 찍은 사진이 공개된 이후 9거래일 동안 10.9%, 우선주인 대상홀딩스우는 525% 각각 급등했다.
이씨는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오랜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대상홀딩스는 7일 1만4520원에 장을 마쳐 전 거래일보다 9.09% 올랐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지난달 24일까지만 해도 6000원 선에 머물렀지만 26일 한 장관과 이씨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서 주가도 27일 상한가, 28일 25%의 큰 상승폭을 보였다.
29일과 이달 1일엔 조정이 있었지만 전날 23%, 이날 9%대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대상홀딩스는 지난달 24일 대비 현재 109.2%나 뛰었다.
대상홀딩스우은 이보다 더하다. 24일까지 7000원선에 머물던 주가는 이후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치는 등 현재 4만7950원으로 525.2%나 뛰었다. 이에 거래소는 이달 4일에 이어 이날도 거래정지 시켰다. 거래소는 전날 대상홀딩스우를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했다.
지난달 26일에는 한 장관과 이씨가 저녁을 먹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게시글과 함께 찍은 사진이 돌았으며, 서울 서초동의 한 갈빗집이라는 구체적인 장소까지 언급됐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뒤,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식당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 해당 사진이 올라왔다는 사진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한동훈(오른쪽) 법무부장관과 배우 이정재씨. 온라인 커뮤니티
이씨는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오랜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대상홀딩스는 7일 1만4520원에 장을 마쳐 전 거래일보다 9.09% 올랐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지난달 24일까지만 해도 6000원 선에 머물렀지만 26일 한 장관과 이씨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서 주가도 27일 상한가, 28일 25%의 큰 상승폭을 보였다.
29일과 이달 1일엔 조정이 있었지만 전날 23%, 이날 9%대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대상홀딩스는 지난달 24일 대비 현재 109.2%나 뛰었다.
대상홀딩스우은 이보다 더하다. 24일까지 7000원선에 머물던 주가는 이후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치는 등 현재 4만7950원으로 525.2%나 뛰었다. 이에 거래소는 이달 4일에 이어 이날도 거래정지 시켰다. 거래소는 전날 대상홀딩스우를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했다.
지난달 26일에는 한 장관과 이씨가 저녁을 먹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게시글과 함께 찍은 사진이 돌았으며, 서울 서초동의 한 갈빗집이라는 구체적인 장소까지 언급됐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뒤,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식당 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 해당 사진이 올라왔다는 사진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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