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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파른 상승세… "내년 말 10만달러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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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강세장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치솟으면서 4만5000달러선을 넘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는 2024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개당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22% 오른 개당 4만3585달러(한화 약 5723만원)에 거래됐다. 불과 일주일 전보다 15% 가까이 급등한 수치다.

현재 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8526억9022만달러(1119조7000억원) 수준이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선 이날 오전 600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6000만원으로 올라선 건 지난 2021년 12월28일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다.

이달 초만 해도 3만7000달러 수준이었던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0% 가량 뛴 셈이다.

이같은 급등의 원인은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미국 규제당국에 신청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곧 승인 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다.


아울러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돌파하면 주요한 저항선이 없어 5만달러까지는 무난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업계 전문가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2024년 말까지 10만달러를 돌파하고 2026년까지는 최소 75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비트코인, 가파른 상승세… "내년 말 10만달러 예측"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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