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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의원, 부산 서·동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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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28억 원 확보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에 속도감 기대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부산 동구 20억 원, 서구 22억 원 등 총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에 16억 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좌천·범일동 일원 초등생들이 성남초등학교까지 통학하려면 약 70m나 되는 11차로를 횡단해야 하는데,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보도가 없어 안전사고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안 의원은 "특교세를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물론이고 인근 지역주민 8만 8000여 명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량 제1지하차도 안전시설 설치사업에도 3억 원이 투입된다. 2020년 7월 부산 초량 제1지하차도에 물이 차면서 시민 3명이 사망하고 차량 7대가 침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하차도에 차수벽과 핸드레일 등을 설치해 자연재해를 사전 대비하고 인명 보호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교세는 또 중앙대로 375, 초량로40번길 2, 진사장로24 일대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 및 맞춤형 차양막) 설치비로 1억 원이 쓰인다.

서구 특교세는 동대신동 망양로~보동길간 연결 회전식 도로개설에 10억 원이 투입돼 장거리 우회 통행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사업 예산으로 3억 원이 확보돼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157곳의 노면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전주 등에 속도제한표시도 더 눈에 띄게 바뀐다.
원도심 지역특성상 40년 이상 노후 주택과 폐·공가가 좁은 골목길에 밀집돼 있는 부민·아미·초장·충무동에는 지능형 CCTV를 설치해 범죄예방 및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서구노인복지관 배수정비공사에 2억 원, 관내공원 갈맷길 정비에 1억 원, 서대신동 일원 노후하수박스 보수보강공사에 1억 원이 쓰일 예정이다.

안 의원은 "지난 4년 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에 필사의 각오로 임했다"며 "앞으로도 서·동구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행복이 배가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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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의원, 부산 서·동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 원 확보
안병길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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