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라이엇 게임즈, 조선왕실 문화유산 복제작업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조선왕실 문화유산 서화류 복제사업'에 나선다.

라이엇 게임즈는 책가도병풍,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 보소당인존(사진) 등 총 3건, 9점을 선정해 복제작업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사업 진행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맡으며 문화유산 재질별 과학적 조사, 문헌 연구, 유사 유물 사례 조사 등 학술연구 이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제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병풍의 장황은 1984년 창덕궁대장에 기재된 수리 기록을 바탕으로 고증을 거치며 화면은 디지털로 기록하기 위해 영인본으로 추진한다. 완성된 복제품은 전시를 통해 대국민에 공개, 학술연구 자료와 디지털 기록은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구기향 라이엇 게임즈 총괄은 "가장 현대적인 놀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라이엇 게임즈가 이번에도 우리 플레이어들과 뜻을 모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보 이어간다"며 "'조선왕실 문화유산 서화류 복제 사업' 지원 등은 그야말로 더 먼 미래를 위한 노력으로, 함께 해주는 문화재청 및 국립고궁박물관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문화재지킴이' 사회환원 사업을 해 왔다. 매년 문화재청과의 후원약정을 통해 사회환원기금을 전하는 한편 문화유산 분야 지원을 다각화해 왔다.


2014년 대형 불화 '석가삼존도'의 국내 환수를 시작으로, 총 여섯 차례에 걸친 문화재 환수 지원 활동에 함께 한 바 있으며 2017 문화유산보호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문화유산의 봉사 및 활용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복원 사업은 작년 문화재청과의 후원약정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 조선왕실 유물의 전문적인 복제본 제작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내용의 연장선이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라이엇 게임즈, 조선왕실 문화유산 복제작업
이번에 디지털화될 보소당인존. 라이엇 게임즈 제공.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