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서울시, 답십리·홍제동 등 모아타운 대상지 추가선정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노후 저층 주거지·반지하 밀집 지역 정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서대문구 홍제동 등 두 곳이 모아타운 대상지에 추가됐다.

서울시는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4일 열어 이 두 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489번지 일대(면적 5만5045㎡)는 건물 노후도(93%)가 심각하고, 반지하 비율(77%)도 높아 정비가 시급한 곳으로 평가된다.

노후한 저층 주거지인 서대문구 홍제동 322번지 일대(3만4343㎡)도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이번 공모에는 강동구 천호동과 둔춘동도 신청했으나 선정에서는 제외됐다. 정비 필요성은 있으나 주민 반대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하지 않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시의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사업요건 완화, 노후도·경과 연수 완화, 용도지역 상향,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다양한 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각 자치구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하며, 시는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용의 70%를 자치구에 지원한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에 공모 신청한 대상지 4곳에 대해 오는 7일을 권리산정 기준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모아타운 대상지 총 81곳 중 관리계획이 완료돼 고시된 지역은 지난해 4곳에서 올해 34곳(약 4만9900세대(추정))으로 늘어난다. 지난달 말까지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완료된 18곳이 고시됐으며, 통합심의를 거쳐 이달 말까지 16곳이 추가로 고시될 예정이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서울시, 답십리·홍제동 등 모아타운 대상지 추가선정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동대문구 답십리동 489 일원. 자료 서울시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