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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요금 걱정..."분납제도로 부담 덜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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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요금 걱정..."분납제도로 부담 덜어내세요"
서울시내 주택가 외벽에 부착된 전력량계. <연합뉴스>

한국전력은 국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겨울철에도 소상공인, 뿌리기업 등을 위주로 전기요금 분납제도를 시행한다.

한전은 오는 11일부터 소상공인과 대다수가 영세·중소기업인 뿌리기업 등 약 658만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전기요금 분납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전은 올해 6~9월 하절기 분납제도 시행으로 냉방비 부담을 경감한 바 있다. 한전은 하절기와 동일하게 한전과 직접적인 계약 관계없이 전기요금을 관리비 등에 포함해 납부하는 집합건물 내 개별고객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청 방법과 조건은 하절기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한전과 직접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한 고객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한전:ON' 등을 통해 직접 신청하고 전기요금을 관리비에 포함하여 납부하는 집합건물 내 개별고객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 시점에 미납요금이 없어야 하고 일부 행정처리기간 내에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고 월별 분납적용을 위해서는 매월 신청이 필요하다.

계약전력 20kw를 초과하거나 집합상가의 경우 관리비에 포함해 납부하는 전기요금이 35만원을 넘는 소상공인 및 뿌리기업은 자격 여부 확인을 위해 관련 기관으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아 한전에 제출해야 한다.

전기요금 분납 신청시 신청 당월은 청구된 전기요금의 50%를 납부하고 나머지 요금 납부기간은 고객이 상황을 고려하여 2~6개월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집합건물 내 개별고객은 관리사무소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분납 기간을 6개월로 고정해 운영한다.

또한 한전은 동절기 전기요금의 급격한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직접적인 지원과 온라인 요금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겨울철 소상공인 난방비 절감을 위해 '노후 냉(난)방기 교체지원 사업'을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한전:ON에 가입한 모든 고객은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다음달 예상 전기요금, 가전기기별 사용량에 따른 예상 요금계산 등 고객 사용환경에 따른 요금 예측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해 효율적인 전기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전기사용량이 많은 산업용·일반용 고객중 지능형전력량계(AMI)가 설치된 모든 고객에게는 파워플래너를 통해 전력 소비패턴과 요금을 연계 분석하고, 효율적 전기사용 방안과 요금절감 효과 등을 알려주는 전기요금 컨설팅 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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