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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아트 파티로 돌아온 어반브레이크…이번엔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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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아트 파티로 돌아온 어반브레이크…이번엔 부산에서
'어반브레이크 엑스' 홍보 이미지. 어반컴플렉스 제공



아시아 최대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인 어반브레이크가 부산에서도 열린다.

어반브레이크를 주최하는 콘텐츠기업 어반컴플렉스는 오는 14~1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B·3A홀에서 '어반브레이크 엑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어반브레이크 엑스는 윈터 아트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로 펼쳐진다. 젊은 감성을 가지고 창의적·혁신적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개별 전시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어반컴플렉스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상케 하는 공간 기획과 더욱 힙해진 특별전 및 부산 로컬 브랜드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트페어가 될 것"이라고 했다.

30여 명의 작가들이 '작가의 방'을 통해 개인전을 선보이고, 클록(말레이시아) 루킷(태국) 등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가 함께 '그라피티 X-MAS' 특별전을 꾸민다.


지난 7월 서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니콜라스 블레이크의 작품도 다시 볼 수 있다. 그는 파충류나 신화 속 생물들에 영감을 받아 8세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천재 소년 작가다.
또 세계 최대 규모 스니커쇼 '스니커콘'의 프리뷰 전시가 예정돼 있다. 앞서 어반컴플렉스는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중국 상하이 등 30곳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해온 스니커콘을 국내에 유치했다. 내년 10월 본 행사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드림슈'(꿈의 신발)로 불리는 초고가 한정판 스니커즈와 미발매 스니커즈 등 30점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관객들이 마커를 이용해 직접 메시지를 남기거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등 스트리트 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두들링 아일랜드를 마련한다.

아울러 아티스트 포리와 함께 재활용 소재로 만든 대형 로봇작품과 생태학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공개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AI 특별전'도 진행한다.

부산의 대표 플리마켓인 마켓움과의 스트리트 마켓과 '허대빵' '딥플로우' '매끈목욕연구소' '무명일기' 등 부산이 담고 있는 로컬 콘텐츠를 시각예술, F&B 등으로 풀어내는 콘텐츠도 선보인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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