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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2023 공유문화 프로젝트 `시 우편함`, `시살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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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통한 공유문화 확산 및 사회적 교류의 장 마련
부천문화재단, 2023 공유문화 프로젝트 `시 우편함`, `시살롱` 운영
부천시립수주도서관에 설치된 '시 우편함'.

부천시와 부천문화재단이 2023 공유문화 프로젝트 '공유 시: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 지역민의 공유문화 확산과 사회문화적 가치 제고를 위한 2023 공유문화 프로젝트 '공유 시:간 프로젝트'를 오는 22일까지 부천 지역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를 통한 부천시 문화 교류의 장 마련

'공유 시:간 프로젝트'는 '시간(time)'과 '시(poem·詩)'를 공유한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행사는 시를 통해 이웃 간 문화 간격을 좁히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회복하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를 갖는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심화한 사회적 교류 감소와 개인주의 문제를 완화하고자 감정 공유와 같은 일상 속 공유문화 확산과 공동체 결속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를 주제로 한 3개 프로그램 운영

'시(詩)'를 테마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다린 시:간 △넓히는 시:간 △마주한 시:간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부천 지역민 및 부천에 거주하는 학생, 직장인 그리고 부천 방문자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다린 시:간'과 '넓히는 시:간'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 지역 일대 11개 장소에 '시 우편함'이 설치된다. 시 우편함에 시를 적어 보내고, 적은 시를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자유로운 시 창작 활동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올 연말 부천시 곳곳에서 따뜻한 문화 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시 우편함'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설치된 장소는 △가톨릭대학교 니콜스관 △독립서점 빛나는 친구들 △부천테크노파크 1단지 △부천테크노파크 2단지 △부천테크노파크 3단지 △청개구리밥차 △수주도서관 △원미도서관 △별빛마루도서관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아트센터 등 11곳이다.

'마주한 시:간' 프로그램은 12월 셋째 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수주문학상 운영위원 최지인 시인과 '이 시 봐라'의 최대호 작가가 함께하는 시살롱으로 진행된다.

11일은 최대호 작가의 대학생 대상 시살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12일과 13일은 최지인 시인의 공동체 리더 대상, 직장인 대상으로 한 시살롱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공유문화 프로젝트의 주요 키워드인 '시(문학)'를 매개로 '문화적 삶과 공동체 실현'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시살롱은 12월 10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공유시간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그 외에도 2023 공유문화 프로젝트 '공유 시:간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유시간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매년 시민의 공유문화 활동 제공하고 문화 공동체 삶 실현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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