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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향해 한 발짝 더… 한화시스템 "K우주산업 대표 기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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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자체 개발·제작한 소형 SAR(합성개구레이다) 위성'을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오후 2시 정각에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주 해상 발사는 지난 7월 한화시스템-제주특별자치도간 '제주 민간 우주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에 따라 이루어졌다.

회사가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은 일반 위성과는 다르게 탑재체와 본체 및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다수의 전장품을 하나로 통합해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발사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국민의 세금으로 개발·축적된 우주산업 기술이 민간기업들의 도전을 통해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면 더 없이 감사한 일"이라며 "한화시스템은 민간주도의 위성 개발·제조·발사·관제·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K-우주산업 대표 위성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우주 향해 한 발짝 더… 한화시스템 "K우주산업 대표 기업 될 것"
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서 군 주도로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3차 시험발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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