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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축구협회 "황의조 수사 결과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선발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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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축구협회 "황의조 수사 결과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선발 안한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축구협회는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에 대해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국가대표 선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이윤남 윤리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등이 참여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국가대표 선수가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대표의 명예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고, 그런 점에서 본인의 사생활 등 여러 부분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황의조는 전 연인과 성관계 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피해자가 '합의된 영상'이라는 황의조 측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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