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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윤 변호사 "행정-생활권 불일치로 불편 겪는 위례신도시 서울편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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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책포럼 세미나서 주장
김기윤 변호사 "행정-생활권 불일치로 불편 겪는 위례신도시 서울편입 시급"
김기윤 변호사가 지난 17일 안민정책포럼이 개최한 세미나에서 '서울시 메가시티에 관한 논쟁-위례 신도시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안민정책포럼 제공]

"김포의 서울시 편입 추진을 계기로 서울메가시티 관심이 높아진 기회에 하남 위례신도시의 서울편입이 더 절실하고 시급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김기윤 변호사는 17일 안민정책포럼(이사장 박병원)이 개최한 세미나에서 '서울시 메가시티에 관한 논쟁-위례 신도시를 중심으로'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위례신도시의 서울편입 시급성을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김포의 서울시 편입 추진 보도가 나오자마자 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언론과 당국에 위례의 서울편입 당위성을 알리는 일에 나섰다며 "같은 아파트 단지인데도 서울시 송파구와 하남시 그리고 성남시 수정구로 행정구역이 갈라져 6년 동안 교통, 교육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남의 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변호사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 위원을 맡고 있으며 서해피살 공무원 유족 변호, 윤미향 의원 등에 대한 후원자의 후원금 반환청구 활동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정치활동 변호사다.

김 변호사는 현재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에서 TF(태스크포스트)팀을 구성해 서울메가시티에 대한 연구에 착수하고 서울시 주변 편입후보 시 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며 "생활권과 행정권의 불일치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우선적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파트 단지 바로 앞의 학교가 있는데도 행정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먼길을 걸어 학교를 다녀야 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구입을 위해서도 가까운 마트를 놓아두고 먼 마트를 가야 하는 불편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서울시 버스총량제 때문에 같은 동네인데도 버스운행이 안 되어 교통불편도 많이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변호사는 또 "메가시티 이슈가 대두된 이 기회에 당국이 위례 신도시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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