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렌즈는 지난 9월 일본 대형 유통사(ANW)와 함께 돈키호테 시부야점을 시작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아이돌렌즈는 현재 일본 전역 250개 이상의 매장으로 빠르게 확장 오픈하고 있다
아이돌 렌즈는 국내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및 중동 국가를 상대로 브랜드를 확장해 왔으며, 전 세계 여성 고객 지지층이 단단히 형성되어 있는 브랜드이다.
아이돌 렌즈의 주력 제품인 유리알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일본 돈키호테 진출과 동시에 최단기간 오프라인 렌즈 판매량 탑으로 선정되었다.
(주)유리아의 이원재 대표는 "동공의 아름다움과 본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기본 가치로 삼고, 이에 아이돌렌즈만의 섬세한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하여, 한국 컬러 렌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아이돌의 이러한 신념이,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일본마켓의 장인정신과 맞물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이돌렌즈는 한국 토종 브랜드로 일본 도쿄와 중국 상해를 거점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일본 및 해외 유명 잡지에 수차례 소개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국내 안경사 들과도 수년간 협업하며 한국의 대표 컬러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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