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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국감 이동관·정순신 아들 학폭, 김건희 논문 난타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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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오는 10월 국정감사에서 정순신 변호사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아들의 학교 폭력 문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문제를 두고 난타전을 벌일 전망이다. 교육위는 정 변호사, 이 위원장 아들이 다녔던 학교 관계자, 김 여사의 논문 심사와 관련한 교수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교육위는 2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증인 16명과 참고인 6명의 채택을 확정했다.

다음달 11일과 26일 열리는 교육부 국정감사에서는 정 변호사가 증인으로 참석한다.

앞서 정 변호사는 올해 2월 국가수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학교 폭력 문제로 낙마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올 3월과 4월 정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 폭력 문제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따져보기 위해 청문회를 열었지만, 정 변호사가 공황장애를 이유로 불참해서 무산됐다.

같은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과 심사 발표 지연과 관련된 증인도 나온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과 설민신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다.


다음달 20일 열리는 서울 교육청 국감에는 김승유 전 하나학원 이사장과 조계성 하나고등학교 교장, 김각영 하나고 이사장이 증인대에 선다. 이들은 이 위원장 아들의 학교 폭력 무마 의혹과 관련이 있다.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해선 교육계 인사가 증인대에 선다. 여야는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을 겪다가 숨진 의정부 호원초 교사 사건 등을 질의하기 위해 이재정 전 경기도 교육감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교육위 국감 이동관·정순신 아들 학폭, 김건희 논문 난타전 예고
26일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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