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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中 신인감독에 한국영화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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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中 신인감독에 한국영화 노하우 전수
지난 20일 '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감독들이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특별상영회에서 GV를 진행하고 있다. CJ문화재단 제공



CJ문화재단은 '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 회고전과 한국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는 양국의 실력 있는 신인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총 5인을 선정·시상한다. 수상 감독들에게는 상금 총 9만위안(한화 1700만원 상당)을 비롯해 한국 연수 프로그램의 참가 기회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올해는 특별 행사로 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 회고전을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었다. 회고전에서는 제6회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영화제 수상작 및 CJ문화재단의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수상작 총 22편을 상영했다.

연수 프로그램의 경우 팬데믹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이 어려웠으나, 올해 재개돼 6~8회 수상 감독들이 함께 방문했다. 한국의 영화 산업 환경과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CJ의 다양한 영화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윤제균 감독, 박기용 영화진흥위원장 등 한국 영화계 전문가와 함께 양국 영화산업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와 특강으로 시작했다.
한국영상자료원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방문,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 및 VFX 전문업체인 '덱스터 스튜디오' 견학 등 한국 영화 산업의 역량과 기술 발전을 경험하는 자리도 가졌다.

아울러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한 제7·8회 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 대상 및 감독상 수상작 4편의 특별 상영회와 GV를 통해 한국 관객과 함께 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제약으로 영화 기반의 양국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개진하기 어려웠으나 이전의 교류 수준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영화산업 발전과 문화 교류의 장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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