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스트라티오코리아,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개발 앞둬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 받아 2023년 12월 사업 마무리 예정
㈜스트라티오코리아,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개발 앞둬
㈜스트라티오코리아(이하 스트라티오)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시작된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프로젝트'가 올해 12월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프로젝트는 통관 시 발생하는 디자인권 침해 물품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권리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간단한 사진 촬영을 통해 유사한 디자인을 발견해 쉽고 빠르게 침해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트라티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AI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사업에 2020년 8월에 처음 선정되었고, 2023년 4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자동차, IT제품, 생활가전, 이미용품 분야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정해 가능성을 확인한 스트라티오는 2023년에는 범위를 넓히고 총 30만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수집해 더욱 실효성 있는 시제품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앱 형태의 시제품은 의심 물품 사진을 촬영하면 유사하게 등록된 디자인권을 제시해주고, 그 제품의 디자인권까지 안내해줘 전문가의 판단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2023년 사업 종료 후 시장에 출시하고, 국내 외 통관 시장 및 브랜드 보호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스트라티오 관계자는 "2020년부터 선정되어 4년차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이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오랜 기간 축적된 학습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이 브랜드 보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안전기술개발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유화산업 현장의 미세누출을 초음파 카메라로 발견하고, AI 기술 지원을 통해 실시간 감지할 수 있는 AI 융합 상시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라티오는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사업 외에도 저가 고감도 적외선 이미지 센서를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고감도 적외선 센서는 자율주행, 스마트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스트라티오는 오랜 연구 끝에 독자적인 Ge(게르마늄) 기반 적외선 센서를 사용해 비용은 절감하고, 전력소모를 낮춘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해당 기술을 접목한 SWIR 카메라 'BeyonSense' 제품을 출시해 국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