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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지방시대와 산업재배치` 심포지엄 개최...국토 효율적 이용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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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지방시대와 산업재배치` 심포지엄 개최...국토 효율적 이용 모색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대구정책연구원, 한국지역학회는 21일 대구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방시대와 산업재배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사진 첫 번째 줄 왼쪽 세 번째부터 조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두 번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 이원섭 전 한국지역학회 회장). <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정책연구원, 한국지역학회와 21일 대구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방시대와 산업재배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정부가 '지방시대 개막'과 '산업단지 재도약 전략' 등을 발표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단지 혁신 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산업단지 역할 모색과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국토 공간의 효율적 산업 재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경제 전문가와 산업입지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개의 주제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됐다.

이원섭 전 한국지역학회장의 국토균형발전과 산업재배치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송우경 산업연구원 정책실장이 4차산업혁명과 산업재배치 전략에 대해 짚어보고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이 대구시 신산업 육성과 산업입지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복득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연구소 소장은 '정부의 3대 킬러규제 혁파를 골자로 하는 산업단지 재도약 전략'을 설명하면서 산업단지가 지방시대를 맞아 산업 대전환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대구시 시정 전반에 대한 조사·연구 활동을 통해 중장기 발전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3년 2월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지역학회는 '지역 과학'이라는 학문적 토대 위에 학술교류와 우리나라가 직면한 다양한 지역문제를 계량적인 방법으로 분석·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1983년 8월 창립돼지역의 문제해결과 국토의 균형성장을 위해 정책적 방안을 제시해왔다.

조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이사장은 "국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산업단지에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오늘 심포지엄에 여러 전문가가 모인 만큼 지역경제의 문제를 진단하고 산업단지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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