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여 장관 표창을 시상하는 정보보호산업발전 유공은 정보보호 산업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보호 강화를 실천한 모범기업을 선정한다.
케이포시큐리티는 정보보호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9년 창업이래 케이포시큐리티는 블록체인 기반 보안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간편인증, 데이터 보안 등 꾸준한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웹3.0 신원인증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Digital Identity 기술에 대해 국제 표준화기구 DIF와 국내 표준화기구 TTA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Digital Identity에 대한 분산 원장을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고속 분산원장 DB(제품명: LING) 기술과 이종 블록체인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확장통합해석기(Extended Universal Resolver) 기술들이 W3C의 분산ID 기술 스택과 결합해 큰 기술적 진전을 이뤄낼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박경철 케이포시큐리티 대표는 "웹3.0 인터넷 핵심 블록체인과 분산ID 인증기술을 기반으로 신뢰와 가치가 바탕이 되는 정보보호 산업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의 기술이 신원인증 시장 뿐만 아니라 Web 3.0을 지향하는 국내외 다양한 서비스에 기본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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