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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월 "글로벌 사이버 보안 환경, 근본적 변화 일어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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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단위의 사이버 공격 위협↑…소닉월, 동맹 강조하는 사이버 보안 새로운 접근법 제시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조직적인 사이버 공격이 잦아지며 사이버 전쟁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소닉월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격리된 방어에서 집단적인 글로벌 보안으로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보안 기업 아르미스(Armis)의 최근 보고서 '동·서양의 사이버전 역량으로 형성되는 새로운 세계 질서'에 따르면, 중국과 기타 국가들이 사이버 전쟁 능력에 대한 강력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이버 보안 전쟁에서는 모든 것이 위협의 최전방에 서 있는 상황이다. 모든 회사와 모든 사람이 경계 없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는 현재의 사이버 전쟁이 공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여겨지는 이유이며, 아르미스는 정부와 군대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과 개인이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닉월이 제시하는 새로운 방식은 격리된 방어를 고집하지 않고, 통합과 동맹을 통한 집단적인 글로벌 보안을 추구하는 것이다. 실제 한국과 미국은 최근 전략적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를 결성했다. 프레임워크의 주요 내용은 정치, 외교, 경제, 법, 집행, 군사 및 기술적 수단을 포함해 모든 범위의 사이버 위협을 억제, 거부, 방어 및 대응하기 위한 가용한 능력의 사용을 협력 수준에 포함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레임워크 체결은 공격자에게 전 세계의 사이버 방어자들이 디지털 연결성을 악용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위협 주체에 맞설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소닉월(SonicWall)의 신규 위협 전문가 임마누엘 차보야(Immanuel Chavoya)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전략적 사이버 보안 협력 프레임워크'의 도입은 세계적인 사이버 보안 풍토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이는 격리된 방어에서 집단적인 글로벌 보안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며, 자원과 정보, 전문성을 공유해 디지털 생태계를 위협으로부터 강화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은 또한, 북한과 같은 국가 주체에게 전 세계 사이버 방어자들이 우리의 디지털 연결성을 악용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위협 주체에 맞선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줄곧 말해 온 것처럼, 최고의 공격은 좋은 방어다. 이 경우, 전통적인 동맹을 대륙과 사이버 공간 모두에 확장한 방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소닉월은 방화벽(Firewall), 보안 게이트웨이(Security Gateway),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등의 제품을 제공하며 기업과 조직의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닉월의 주요 제품인 '바운드리스 시큐리티(Boundless Security)'는 △네트워크 방화벽 △안티 스팸 △애플리케이션 인증 △가상 사설망(VPN)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네트워크를 포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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