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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초개인화로 디지털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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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델 협업 사례 공개
"현대오토에버는 산업을 재창조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델이 이를 위해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게 기쁘다."

마이클 델델테크놀로지스 회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연례 컨퍼런스 'DTW(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23'에서 현대오토에버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델 회장은 행사 첫날 기조연설에서 인사말에 이어 첫 혁신사례로 현대오토에버를 소개했다.

델 연례행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의 혁신사례가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영상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는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인간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있다. 델과의 협업은 현대자동차의 혁신에 필수적"이라며 "델의 솔루션과 유연한 IT 덕분에 제조에 특화된 디지털 트윈을 구축, 엔지니어들이 훨씬 더 빠르게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연결을 통해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운전자 선호도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되는, 진정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확장성이 뛰어난 델의 솔루션은 그 과정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데 필수적이다. 델을 글로벌 파트너로 삼아 이동 경험을 확장함으로써 인류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델 회장과 함께 연단에 오른 우주연 한국 델테크놀로지스 전무는 "우리의 성공 비결은 양사 간 파트너십이 전략적 개발부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서정식 대표가 SW·ICT기업 비전을 밝힌 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며 "디지털트윈과 보안 등에 이어 엣지 솔루션 관련 협업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현대오토에버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660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으로 올 한해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36.7% 증가한 수치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SI부문(2318억원)과 ITO부문(2887억원) 매출도 각각 전년 동기보다 10.6%, 16.8% 증가했고, 특히 SW플랫폼 '모빌진'을 앞세운 차량SW부문 매출이 41.4% 늘어난 1454억원으로 약진을 이뤘다.

라스베이거스(미국)=팽동현기자 dhp@dt.co.kr

현대오토에버 "초개인화로 디지털 혁신"
우주연 한국 델테크놀로지스 전무가 마이클 델 회장과 함께 현대오토에버와의 협업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현대오토에버 "초개인화로 디지털 혁신"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가 DTW 2023 행사에서 영상을 통해 델과의 협력을 소개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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