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尹대통령 한일정상회담 비판하는 민주당 맹폭
“‘망국적 야합’ 억지 주장 펼치며 거리로 나가 대통령의 국익 행보 비난 퍼붓는데 혈안”
“日의 하수인이라느니, 전쟁 화약고라느니, 말도 안 되는 헛소리 내지르고 있어”
“‘망국적 야합’ 억지 주장 펼치며 거리로 나가 대통령의 국익 행보 비난 퍼붓는데 혈안”
“日의 하수인이라느니, 전쟁 화약고라느니, 말도 안 되는 헛소리 내지르고 있어”
![[속보] 김기현 “닥치고 ‘반일팔이’, 민주당 지지 화수분인가…‘日 하수인’ 헛소리”](http://contents.dt.co.kr/images/202303/2023032002109958079005[1].jpg "[속보] 김기현 “닥치고 ‘반일팔이’, 민주당 지지 화수분인가…‘日 하수인’ 헛소리”")
김기현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국익과 안보까지 방탄 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일관계 정상화를 두고 민주당 거짓 선동과 극언 편 가르기가 금도 넘고 있다. 작금의 민주당 행태를 보면 반일은 국익을 위한 게 아니라 국내 정치용 불쏘시개 소재거리가 아닌가 싶다"며 이가이 밝혔다.
이어 "닥치고 '반일팔이'가 민주당의 마르지 않는 지지 화수분이라도 되는 모양"이라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7년 국민세금 조성된 국가재정으로 징용피해자 보상금 대위변제 하도록 법률까지 제정했다. 민주당 논리대로면 노 전 대통령은 일본의 하수인이라도 되는 건가"라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이 하면 애국이고 윤통이 하면 굴욕이란 해괴망측 민주당 주장은 전형적 내로남불"이라면서 "민주당은 무엇이 국민과 미래를 위한 올바른 방향인지 고민하지 않고 그저 한일관계 정상화를 정쟁으로 키워 국내 정치, 당내 정치 이용 의도가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너덜너덜 방탄 조끼를 반일이라며 흔들리는 리더십을 다시 잡고 당대표 범죄 행위 잠재우려는 의도"라며 "국익, 안보까지 방탄 도구로 쓰는 민주당이야말로 망국의 장본인 아닌지 되묻고 싶다"고 맹비판했다.
![[속보] 김기현 “닥치고 ‘반일팔이’, 민주당 지지 화수분인가…‘日 하수인’ 헛소리”](http://contents.dt.co.kr/images/202303/2023032002109958079005[2].jpg "[속보] 김기현 “닥치고 ‘반일팔이’, 민주당 지지 화수분인가…‘日 하수인’ 헛소리”")
주 원내대표는 "오늘도 (민주당은) 교육위 일방 소집해 진행하려 하고 양곡관리법, 간호법, 특검법 등을 일방적 숫자 힘으로만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면서 "숫자의 힘으로 밀어붙였던 임대차 3법이나 공수처법, 이런 법의 실패가 분명히 드러나고 그에 대해 국민의 심판이 있었는데도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제대로 모르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내년 4월 총선인데 계속 그렇게 밀어붙이다가 국민으로부터 엄중 심판 있을 것"이라며 "민주주의는 관용과 자제로 유지된다고 한다. 169석 합치면 181석 힘으로 밀어붙이면 내년 4월 선거에서 폭망할 것이 분명하니까 지금이라도 그 점을 깨닫고 속히 방향 전환하여 민심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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