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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원산지 이렇게 표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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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원산지 이렇게 표시하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식품산업협회는 농식품 제조·판매 영업자에 대한 식품위생 의무교육 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한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가공식품 생산액 규모는 2019년 약 81조원대였으나, 재작년에는 93조원을 넘어섰다. 식품위생 관련 업체도 114만4000곳에서 121만6000곳으로 늘었다.

이처럼 수입 농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 시장과 농식품 제조·판매 신규 영업자는 매해 확대되는 추세지만, 소규모 영업장의 경우 원산지 표시를 관리할 전담인력이 부족하다는 게 농관원 설명이다.

이에 농관원은 농식품 제조·판매 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산업협회와 함께 올해부터 식품위생 의무교육을 계기로 원산지 표시 제도·방법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식품위생법은 신규영업자의 경우 영업 전, 기존 영업자는 매년 1회 식품위생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농관원은 신규 영업자와 기존 영업자 교육 때 원산지 표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육 교재, 리플릿, 안내 배너 등을 제작하고, 전화 상담을 지원한다. 식품산업협회는 농관원이 제작한 교육 자료를 교육 대상자들에게 배부하고, 상담 전화번호를 안내할 계획이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이번 협업으로 원산지 표시 기준·방법을 정확하게 알림으로써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동준기자 blaa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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