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리는 '저스트단 게임 페스티벌 2023'은 대만의 게임 유통사 저스트단이 개최하는 글로벌 게임쇼다. 네오위즈를 포함한 세계 게임사가 다양하게 참여하며 관람객들이 여러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전시관을 마련해 대만 현지 관람객들과 만난다. 전시관은 'P의 거짓' 속 배경이 된 크라트 도시를 중심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들이 데모 버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10여대의 PC 시연대를 마련한다. 18일에는 대만 인플루언서 '6tan'과 박성준 네오위즈 본부장이 참여하는 토크쇼도 진행한다. 토크쇼에서 글로벌 기대작으로 떠오른 'P의 거짓'을 소개하고 게임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대만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저스트단은 대만 전역 90% 이상에서 게임 사업을 담당하며 콘솔 기기 판매, 게임·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 등을 운영한다. 최근 네오위즈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파트너사 신세계아이앤씨와의 유통 계약을 맺었으며 'P의 거짓' 콘솔 패키지의 대만 유통을 맡는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