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018년 도입한 멤버십 서비스인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8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멤버십 회원 가입률도 빠르게 증가하며 2022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 동안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신규 가입 회원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특히 MZ세대 고객의 신규 유입이 크게 증가하며 20대 회원 가입률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론칭 이후 5년 동안 높은 포인트 적립률과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 최대 50% 할인하는 '멤버특가'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고객의 수요와 취향을 맞춰 론칭 한 주주클럽을 비롯한 델리클럽, 주주클럽 등 8개의 클럽 서비스 등 다양한 쇼핑 편의와 혜택을 제공한 것이 가입자 수의 빠른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800만 명 돌파와 창립 26주년 기념 '멤버특가' 행사를 오는 29일 까지 개최해 신선식품부터 위스키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멤버특가 첫 주차에는 한우, 참외, 토마토 등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부터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 전 채널 실적을 통합한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통합 등급제'를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