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유지보수 및 출입통제시스템 전문 중견기업 시스원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들에게 대학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와 달리 오랜 협력관계를 맺어 온 아이티룩스 임직원의 대학입학 자녀들에게도 선물을 제공했다. 시스원은 이날 서울 마곡사옥 내 컨퍼런스룸에서 대학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 5명을 초청해 노트북을 전달했다. 학교 출석 등의 이유로 자녀의 참석이 어려운 경우 직원 당사자와 배우자가 대리 참석하기도 했다.
시스원은 코로나로 비대면 교육이 한창이던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용 IT 장비를 지원해 왔다. 이와 별도로 대학교 입학 자녀들에게 축하의 의미로 노트북을 매년 선물하고 있다.
이상훈 시스원 대표는 "시스원의 연혁만큼이나 회사와 더불어 성장한 직원들의 자녀 대학 입학을 축하한다. 시스원은 직원들 복지 정책 중 교육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대학원 등 상급 학교 진학 시 학자금 지원 범위와 금액을 늘리는 등 학자금 지원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이상훈(오른쪽 첫번째) 시스원 대표와 김종문(왼쪽 첫번째) 아이티룩스 대표가 임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시스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