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29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크림 플랫폼 오픈은 한정판 상품 C2C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한 결정으로 읽힌다.
유통업계에서는 명품이나 한정판 상품을 개인간 거래하는 C2C 시장 규모가 지난해 5000억원에 이른 데 이어 올해는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소비자가 상품을 택배로 보낼 필요 없이 매장에서 판매할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드롭 존'(Drop Zone)을 운영한다.
크림이 접수된 상품의 정품 여부·컨디션 등을 검수해 거래 가능 여부를 결정하면 크림에서 상품을 보관한 뒤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이다.
또한 '쇼룸'(Showroom)을 조성해 한정판 스니커즈, 의류, 액세서리 등도 전시한다.
이번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롯데백화점은 내달 8일까지 방문객 전체를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잠실 롯데월드몰 '크림' 오픈 홍보 이미지. 롯데백화점 제공
이번 크림 플랫폼 오픈은 한정판 상품 C2C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한 결정으로 읽힌다.
유통업계에서는 명품이나 한정판 상품을 개인간 거래하는 C2C 시장 규모가 지난해 5000억원에 이른 데 이어 올해는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소비자가 상품을 택배로 보낼 필요 없이 매장에서 판매할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드롭 존'(Drop Zone)을 운영한다.
크림이 접수된 상품의 정품 여부·컨디션 등을 검수해 거래 가능 여부를 결정하면 크림에서 상품을 보관한 뒤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이다.
또한 '쇼룸'(Showroom)을 조성해 한정판 스니커즈, 의류, 액세서리 등도 전시한다.
이번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롯데백화점은 내달 8일까지 방문객 전체를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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