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MS 엑스박스, `디지털 투명성 보고서` 발표…상반기 가짜 계정 433만건 차단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MS 엑스박스, `디지털 투명성 보고서` 발표…상반기 가짜 계정 433만건 차단
엑스박스가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게이밍 환경 조성을 목표로 '디지털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가 안전하고 건전한 게이밍 환경을 조성하고자 '디지털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 투명성 보고서는 올 상반기 동안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콘텐츠 적절성 관리를 통한 게임 이용자 보호, 게임 환경에 대한 선택권 제고 등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엑스박스는 올 상반기 가짜 계정 433만개 이상을 차단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배 증가한 수치다. 가짜 계정은 대개 자동화 계정 또는 봇 생성 계정을 일컫는다.

아울러 조사 기간 동안 엑스박스 이용자들은 안전 우려 사항에 관한 신고를 약 3300만건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 내용은 커뮤니케이션(46%)과 행위(43%)에 관한 우려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엑스박스는 플랫폼 내에서 이뤄지는 행위와 콘텐츠가 커뮤니티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콘텐츠 관리팀을 24시간 운영 중이다. 보고서는 "디지털 투명성을 높이는데 플레이어 커뮤니티의 상호 모니터링과 신고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보고서는 게임 이용자가 원하는 게임 환경을 선택할 수 있는 통제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엑스박스가 기울이고 있는 노력들도 다뤘다. 엑스박스는 PC, 콘솔, 클라우드 게이밍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이 콘텐츠와 게임플레이 유형을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메시지 필터, 자녀 보호 기능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엑스박스는 앞으로 6개월마다 새로운 디지털 투명성 보고서를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의 전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