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은 배우 박해일과 함께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통합 플랫폼 '오토벨'의 신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토벨 신규 캠페인 '안심벨오토벨, 오토벨이 여는 중고차 안심시대'는 중차 매매시 허위매물 등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3편으로 제작됐다.
광고 모델에는 최근 영화 '한산'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한 배우 박해일이 발탁됐다. 회사 측은 박해일 배우에 대해 탄탄한 연기 커리어와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 안심가는 이미지와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월 선보인 중고차 매매 통합 플랫폼 오토벨은 자체적인 청정매물 검증 시스템으로 허위매물을 실시간 사전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를 판매하려는 고객에게는 차량 전문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차량을 평가하고 매각, 탁송, 명의 이전까지 과정을 한번에 진행한다.
이노션 관계자는 "중고차 플랫폼 시장에서 오토벨의 강점인 신뢰성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