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시그니처 광교 2차'는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대지면적 7968.3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91.80㎡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
최근의 기숙사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함께 제공하고 특화설계를 적용해 짓기 때문에 생활편의성이 더욱 높다.
특히 분양중인 '시그니처 광교 2차'의 기숙사는 특화설계로 제공됐다고 사측은 밝혔다.
'시그니처 광교'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차 분양 때도 입지 좋은 곳에 기숙사와 함께 들어선다는 메리트로 전실 계약을 달성한바 있다. 별동으로 지어지는 기숙사는 전용면적 39~98㎡ 총 57실 규모로 구성된다.
모든 호실에 2.4m의 높은 천장고를 확보했으며 일부 타입은 5.5m 복층 높이의 거실 천장고, 발코니와 테라스, 펜트리까지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휴게실, 무인택배함, 코인세탁실 등의 자체 생활편의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광교 2차' 기숙사 입주민 전용으로 '공유팩토리'도 지원한다.호실별로 공유팩토리 내 셀프 스토리지를 제공해 수납력을 높였다.
이번 '시그니처 광교 2차' 기숙사의 분양가는 39타입 4억원대, 50타입 5억원대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광교중앙로에 마련돼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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