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독 오른 김하성…7경기 연속 신들린 안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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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독 오른 김하성…7경기 연속 신들린 안타행진
에릭 호스머와 하이파이브 하는 김하성(왼쪽)[AP=연합뉴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 개인 최장인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로 활약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1에서 0.232(224타수 52안타)로 소폭 올랐다.

0-0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김하성은 안타를 기록했다.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오른손 선발 에런 놀라의 너클 커브를 툭 건드렸다.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삼진을 피하고자 필사적으로 맞힌 공은 내야를 천천히 굴러가며 내야 안타로 연결됐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안타로 2사 1, 2루 득점권 기회를 잡았지만, C.J. 에이브럼스가 땅볼로 물러나며 점수를 내지 못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놀라의 너클 커브를 이번에는 정확한 타이밍에 공략했다. 하지만 아쉽게 펜스 앞에서 뚝 떨어지며 좌익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샌디에이고는 놀라의 결승타를 앞세워 필라델피아에 1-0으로 이겼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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