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 흉기난동` 40대에 징역 22년 선고…"피해자 목 찔려"](http://contents.dt.co.kr/images/202205/2022052702109919608004[1].jpg "[속보] `인천 흉기난동` 40대에 징역 22년 선고…\"피해자 목 찔려\"")
27일 법원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후 5시 5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 3층에서 40대 이웃 여성 B씨와 그의 20대 딸 등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의식을 잃은 뒤 뇌경색으로 수술을 받았다. 그의 남편과 딸도 얼굴과 손 등을 다쳐 전치 3∼5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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