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24일부터 인천시 중구 항동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 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2㎡A 148실, 전용면적 82㎡B 148실, 전용면적 82㎡C 148실, 전용면적 82㎡D 148실 등으로 공급된다.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최초 분양광고일(5월 19일)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신청금은 모든 타입 공통으로 30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보유 주택수 별로 취득세가 중과되는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취득세 4.6% 고정 세율이 적용된다. 1차 계약금(10%)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이 제공되며 중도금 60%, 잔금 30%로 나눠 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 정당계약일은 30~31일 이틀간이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