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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하, 부빌·숀버그 호주 뮤지컬 콘서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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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하, 부빌·숀버그 호주 뮤지컬 콘서트 참여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콘서트 포스터(왼쪽)와 뮤지컬배우 김수하.



프랑스 작사가 알랭 부빌과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가 25년 만에 처음으로 호주에서 여는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콘서트에 뮤지컬배우 김수하가 함께 한다.

4일 P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콘서트는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등 그들의 상징적인 뮤지컬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프로듀서 엔다 마키와 호주아시아 투어를 위해 10년 넘게 협력해 구상했다. 그동안 중국, 대만, 필리핀과 카네기 홀을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공연됐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김수하는 '미스사이공' 영국·일본 투어에서 킴 역을 소화했다. 국내에서는 '하데스타운' '렌트' '아이다'에서 주연을 맡으며 차세대 뮤지컬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김수하와 함께 영국 뮤지컬배우 마이클 볼, 존 오웬-존스, 레이첼 터커가 출연한다. 호주의 데이비드 해리스·수지 매더스, 프랑스의 마리 자모라도 이름을 올렸다.

24인조 오케스트라, 12인조 합창단이 뮤지컬배우들과 함께 부빌과 숀버그의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인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은 9월 27~28일 멜버른 해머홀에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새롭게 변신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부빌과 숀버그는 "호주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새로운 버전의 콘서트에선 우리의 50년 협업의 역사를 뒤돌아보며 우리 작품들 중 잘 알려진 노래들을 폭넓게 선보인다"며 "그 노래들 중 일부가 어떻게 작사, 개작 또는 재탄생됐는지에 대한 여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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