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저층 주거지 내 노후주택에 수리비 9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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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저층 주거지 내 노후주택에 수리비 92억 지원
집수리 보조내용.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저층 주거지 내 오래되고 낡은 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올해 총 92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집수리 보조금은 공사비용의 50% 이내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융자금은 공사비용 80% 이내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이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단독주택(다중·다세대주택 포함)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이다.

그 외 노후주택은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사용승인일이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 시중금리로 집수리·신축 융자를 받을 경우 시가 최대 2% 이자를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일정 교육을 이수하고 집수리닷컴에 등록된 시공업체만 집수리 보조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보조금 착수 신고 전에 등록절차 이행이 가능한 경우에는 사업 참여를 허용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주택 소재지의 구청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준비 과정에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집수리닷컴 홈페이지에서 무료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집수리 보조금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하고, 일반 신청자는 자치구 사전평가와 시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저층 주거지 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집수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집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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