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우주항공·UAM` 투자 ETF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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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우주항공·UAM` 투자 ETF 나왔다
국내 최초로 우주항공 기업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나왔다.

한화자산운용은 29일 'ARIRANG iSelect우주항공&UAM'(종목코드: 421320)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한국형 발사체와 다양한 용도의 위성 등 우주관련 기기 제작에서부터 KPS(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우주탐사 등에 관련된 기업을 구성종목으로 한다.

UAM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세대 교통체계를 의미한다. 교통혼잡을 줄여주고, 친환경 전기동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탄소배출이 없으며, 별도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공간만 확보하면 운행이 가능한 3차원 미래형 도시교통수단으로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RIRANG iSelect우주항공&UAM' 구성 종목은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 등 방위산업 기업을 비롯해 현대차, 현대위아 등 모빌리티 기업을 포괄한다. 통신장비업체인 인텔리안테크, 오르비텍, 아스트, 제노코, AP위성, 퍼스텍, 휴니드 등도 구성종목이다.

기초지수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우주항공UAM' 지수로 AI 키워드 필터링 기술을 활용하여 우주항공 및 도심항공교통 관련 산업의 대표 종목을 추출한 뒤 투자 적정성을 충족하는 종목으로 구성한다. 메리츠증권, KB증권, 한화투자증권, SK증권 등이 시장 조성자로 참여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 김성훈 본부장은 "항공우주와 UAM 산업은 초융합산업으로 다양한 산업에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국내의 경우 신정부의 중점 추진사업과 연계되어있는 만큼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따른 민간참여 활성화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글로벌 희토류, 글로벌 수소 및 연료전지에 이은 우주항공&UAM ETF 출시로 ARIRANG 미래성장산업 라인업이 진행 중"이라며 "향후 대규모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의 경우 관련 기업과 시장동향을 꾸준히 체크하며 장기투자 할 필요가 있으며 연금자산을 활용한 투자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김현동기자 citize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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