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희 가족에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전한다"며 "우리에게 지켜주고 싶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제 안정기가 되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며 "아직은 실감이 잘 나지 않는 초보 엄마지만 내년부터 우리 홀리(태명)와 함께 임 소장이 만들어준 새로운 집에서 사이좋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 배우 윤세아, 하석진, 이상엽 등과 네티즌들이 축하와 함께 부부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신다은은 지난 2007년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뉴하트', '돌아온 황금복', '당신은 너무합니다', '역류', '수상한 장모' 등에 출연해왔다. 사업가인 임성빈 씨와는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영석기자 ys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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