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링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소외된 청소년들의 심리상담 및 힐링을 위한 '링톡' 플랫폼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프로젝트 등을 연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청소년들의 상담을 위해 제공하는 '링톡'은 전문가와 1:1 전화연결 후 모바일 화면을 통해 상담이 진행되며, 모바일화면에서 상담에 필요한 콘텐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현재는 타로카드 상담, 컬러 심리코칭 콘텐츠를 통해 원하는 상담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피플링크 황정일 대표이사는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제공하던 상담 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며,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도 계속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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