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847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세대별 공간활용도를 고려한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최상층 다락공간, 수납공간 극대화 등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전용 84㎡C 타입에는 5베이 설계가 적용돼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세대분리형의 경우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적용돼 세대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지상에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된다.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가 있으며 유치원과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반도건설만의 단지 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입주민에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주위로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이 위치한다. 단지에서 마산만, 가포수변캠핑장,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또한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과도 가깝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경남 창원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별동학습관과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을 통해 차별화된 명품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