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제일기획은 아시아 광고업계 대표 전문지인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이 선정한 '올해의 광고회사'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광고, 기업 커뮤니케이션 등의 한해 성과를 평가해 지역·분야별로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아·태지역 17개 국가를 5개 지역으로 구분해 시상했다.
제일기획은 한국·일본 광고회사가 경쟁한 3개 부문과 국내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2개 부문 등 총 5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 심사위원단은 "제일기획이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클라이언트와의 강력하고 오랜 신뢰를 얻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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