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플랫폼과 국내 사업자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혁신 전략과 실제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김관규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첫 번째로 이상원 경희대 교수가 '지속가능한 한류와 콘텐츠 산업의 딜레마'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두 번째 발표에는 김병희 서원대 교수와 김경호 SK브로드밴드 광고그룹장이 'Addressable TV와 미디어 산업'에 관해 발표한다.
첫 번째 발제에는 강명국 SPOTV 방송사업부문장, 반상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반총괄과장, 유승현 한양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 두 번째 발제에는 박종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연구위원, 이석용 CJ ENM 광고마케팅솔루션 상무, 황성연 닐슨컴퍼니코리아 부장이 참여한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미디어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 혁신 전략과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은지기자 kej@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