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견본주택 내일 공개
1464가구 중 183가구 일반분양
1464가구 중 183가구 일반분양
SK건설 제공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4일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투시도)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아파트 21개동, 전용면적 39∼120㎡, 1464가구 중 18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은 극대화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로 주거 안전성도 확보했다.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1∼2인 가구 증가에 맞춰 전용 39㎡, 49㎡ 타입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세대의 니즈도 반영했다.
지하주차장부터 주민공동시설까지 자동환기 및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욕실 환기장치는 세대별로 공기를 배출하는 '세대별 직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인접 세대의 악취 유입을 방지한다. 외부 조경에는 소나무, 전나무, 단풍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수종을 심어 공기 정화를 돕는다.
단지에서 도보로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색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해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노선으로 환승 가능하다.
상암과 영등포를 잇는 월드컵대교(예정)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수색초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 생활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수색역 인근에는 이마트 수색점, 상암문화광장이 위치해 편의 및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세권 개발로 롯데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며 디지털미디어시티역부터 수색역까지 이어진 철도부지도 개발을 앞두고 있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당해),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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