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2차 교육은 오는 9월 7~18일 빅데이터 재직자 과정(20명), 빅데이터 특성화 과정(특성화고, 26명), 데이터 처리·가공 과정(30명)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31일까지 참가 접수가 가능한 가운데 경기도민, 도내 대학 소속 학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의 상세 스케쥴 및 수강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빅데이터 재직자 과정은 경기도 의정부에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빅데이터 특성화 과정(특성화고)은 경기도 양영디지털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판교에서 진행될 데이터 처리·가공 과정의 경우 일반인, 경력단절자 등 데이터 관련 비전문가를 위한 교육이 이뤄진다. 경험이 없어도 데이터 신산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포인트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오프라인 일정에 의해 진행된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강생은 경기도지사가 인정하는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한편, 전 교육 과정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강의장 소독, 손소독제 비치, 일 2회 이상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 계획이 수립, 적용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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