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PC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오는 22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스물 아홉 번째 정규대회인 이번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는 11월 7일 결승전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에 펼쳐진다. 경기는 모두 무관중으로 진행 예정이다.
방송은 CJ ENM 게임채널 OGN이 담당한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치러지며 OGN TV채널에서 모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 본선 팀전 진행방식도 기존 8강, 4강 전체 풀리그에서 8강 풀리그 이후 포스트시즌 형태로 변경했다. 포스트시즌 방식을 통해 와일드카드전, 준플레이오프 등의 경기를 마련했다.
넥슨은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막에 앞서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온라인 예선도 실시한다. 이날 예선전에서는 그랑프리 점수에 따라 선발된 32개 팀과 128명의 개인 선수가 참가한다. '한화생명e스포츠', '샌드박스 게이밍', '성남 락스', '아프리카 프릭스' 팀과 박인수 선수는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넥슨은 PC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오는 22일 개막한다. 넥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