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무 바른사회운동연합 상임대표에게 고견을 듣는다] 법무법인 세종 설립 국내 법률서비스 선진화… 변호사의 사회적 책임 강조한 법조계 `큰 산`

신영무 변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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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고견을 듣는다

신영무 前대한변호사협회장·바른사회운동연합 상임대표


신영무 변호사는 법조계의 큰 산이다. 우리나라 법률서비스를 선진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국내 최초의 서구식 파트너십제도를 도입한 법무법인 세종의 설립자이자 예일대 로스쿨에서 한국인 최초 증권법 전공 법학박사, 한국변호사로서 첫 미국 뉴욕주변호사 자격을 획득했다. 세종을 국내4대 로펌으로 성장시킨 경영능력과 새 영역을 일궈온 도전정신은 후진들의 사표가 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서 서울국제중재센터 개소, 변협회관 마련, 국제변호사회 서울 총회 유치 등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협회장 재직 시 받은 활동수당을 고스란히 모아 탈북국민 로스쿨 장학금과 공익재단 등에 기부했다.

신 변호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변호사는 법치의 첨병이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변호사 업무 외에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펼쳐왔다. 1992년 나라발전연구회, 2001년 시장경제연구원, 2014년 바른사회운동연합(바사연)을 설립하고 공정거래, 반부패 캠페인과 교육개혁에도 힘써왔다.

김영란법 제정을 위한 여론 형성에 바사연이 주도적 역할을 한 데는 이런 철학이 담겨있다. 금융·산업통상·공정거래·국제중재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 자문위에 참여한 것은 물론 인권신장과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서비스 지원에도 앞장섰다. 2014년 국민훈장 중 최고 등급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다.

세종을 떠난 후에는 바사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4년 바사연 운영을 측면 지원하기 위해 법률사무소 에스앤엘 파트너스를 설립했다. 2016년에는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을 전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자전집 '올바름이 힘이다'(나남 발간)을 냈다. '바른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매진 중이다.

△1944년 3월 충남 당진 △서울고(1963년)·서울대 법대(1967년)·同 사법대학원 졸업(1970년), 예일대 로스쿨 법학석사(1976년)·법학박사(1977년) △1968년 3월 제9회 사법시험 합격 △1973년 4월~1975년 3월 대전지방법원 및 홍성지원 판사 △1983년 3월~2013년 8월 세종합동 및 법무법인 세종 대표 변호사·고문 △2010년 3월~2011년 12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2011년 3월~2013년 2월 제46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2013년 4월~2014년 5월 환태평양변호사협회(IPBA) 회장 △2013년 12월~ 법률사무소 에스앤엘 파트너스(구 신앤박) 대표변호사 △2014년 4월~바른사회운동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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