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오후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테크노파크진흥회, 하나은행과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제조혁신과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연간 4000억원 규모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자금을 하나은행에 예치하고, 하나은행은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위한 전용 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3년간 30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등을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 우대상품을 마련, 일반기업보다 1.8%포인트 낮은 우대금리로 기업당 최대 40억원의 시설·운전자금을 대출한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했거나 구축 중인 기업 1만6594곳이다.
하나은행은 저금리 대출뿐 아니라 스마트공장 제품 홍보, 판로, 수출입, 투자유치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수입신용장 발행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감면한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중기부는 연간 4000억원 규모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자금을 하나은행에 예치하고, 하나은행은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위한 전용 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3년간 30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등을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 우대상품을 마련, 일반기업보다 1.8%포인트 낮은 우대금리로 기업당 최대 40억원의 시설·운전자금을 대출한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했거나 구축 중인 기업 1만6594곳이다.
하나은행은 저금리 대출뿐 아니라 스마트공장 제품 홍보, 판로, 수출입, 투자유치 등을 지원키로 했다. 또 수입신용장 발행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감면한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