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위, 2~3위 지지율 차 모두 오차범위 밖…무당층에서도 이낙연 17.1%로 앞서
차기 대권주자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여권 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이 나란히 2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 후보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10.3%로 3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가 27일 공개한 차기대권주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SBS의뢰, 24일과 25일 2일간,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이 의원의 지지율은 28.4%, 이 지사는 21.2%로 집계됐다. 윤 총장은 10.3%를 기록했다. 1위와 2위, 2위와 3위 간 격차 모두 오차범위 밖이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6.8%,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6.1%,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8%,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2%로 조사됐다.
한편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에서는 이 지사가 17.1%로 앞선 것으로 나타나 확장성이 있는 후보로 꼽혔다. 이 의원이 13.6%, 윤 총장은 10.7% 순이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가 27일 공개한 차기대권주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SBS의뢰, 24일과 25일 2일간,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이 의원의 지지율은 28.4%, 이 지사는 21.2%로 집계됐다. 윤 총장은 10.3%를 기록했다. 1위와 2위, 2위와 3위 간 격차 모두 오차범위 밖이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6.8%,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6.1%,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4.8%,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2%로 조사됐다.
한편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에서는 이 지사가 17.1%로 앞선 것으로 나타나 확장성이 있는 후보로 꼽혔다. 이 의원이 13.6%, 윤 총장은 10.7% 순이었다.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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