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개인 최다 공격 포인트를 비롯해 각종 신기록을 작성했다.
반바지 차림에 모자와 마스크를 쓴 손흥민 선수는 입국장을 나온 뒤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해외 입국자 방역 조치에 따라 2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향후 손흥민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9월 26일 프리미어리그 개막 일정에 맞춰 영국으로 돌아간다.
한편, 손흥민은 9월 초 A매치 기간 국내에서 열리는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 경기에는 소집되지 않을 전망이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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