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양평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쉬운 접근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여행지"라며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고객을 겨냥해 보다 편안한 환경 속에서 추억을 담는 공간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이곳에서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남한강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매장 크기는 전체 364평으로 국내 스타벅스 점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총 3개층 261석 좌석이 마련됐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는 'AOP버터 크루아상'·'월넛 고르곤졸라 브레드'를 비롯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푸드 제품 19종도 선보인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양평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한데 모은 최초의 복합 매장"이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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