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와 관련해 "일본 측이 아직 뚜렷한 대화 요청은 없는 상황"이라며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6월 수출입 동향 관련 브리핑을 하면서 "일본과 대화와 소통은 계속되길 희망하나, 아직은 대화와 관련한 뚜렷한 특이사항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실징은 "WTO 제소 절차는 일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만 일본 측에서 적극적으로 지속적 대화와 소통에 나서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6월 수출입 동향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6월 수출입 동향 관련 브리핑을 하면서 "일본과 대화와 소통은 계속되길 희망하나, 아직은 대화와 관련한 뚜렷한 특이사항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 실징은 "WTO 제소 절차는 일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만 일본 측에서 적극적으로 지속적 대화와 소통에 나서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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