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는 5993대로 전년 대비 10.9%, 수출은 1만8785대로 45.3% 각각 감소했다.
내수 판매 중 승용 부문은 2974대로 37.0% 줄었으며 스파크 2065대, 말리부가 822대 각각 판매됐다.
RV 차량은 1970대로 43.1% 늘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956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트랙스 498대, 트래버스 372대, 이쿼녹스 144대가 뒤를 이었다.
픽업 트럭인 콜로라도는 478대로 전월보다 21.3% 증가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스파크,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래버스 등이 코로나19에도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며 "출시 전후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신차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의 고객 인도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