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황교안, 선거 고발 말라는 얘기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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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황교안 전 통합당 대표로부터 덕담을 들었다면서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민 의원은 지난 17일 밤 늦게 자신의 SNS에 " 황 전 대표가 최근에 제게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묻고 가까운 시기에 만나서 식사를 하자는 말씀과 함께 수고가 많다는 덕담을 해줬다"면서 "부정선거 고발을 하지 말라는 얘기는 적어도 저에겐 하지 않았으니 오해가 없기 바란다"고 했다.

민 의원은 4·15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했으나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밀려 낙선했다. 이후 민 의원은 보수성향 유튜버들과 함께 사전투표 조작과 부정개표 의혹 등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통합당 내부에서도 민 의원을 향한 비판이 쏟아지는 등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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